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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터' 김용빈,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입력 2025-07-24 21:55   

▲'사랑의 콜센타' 김용빈(사진제공=TV조선)

가수 김용빈이 '사랑의 콜센터'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영탁, 김연자와 함께하는 서머 페스티벌 '흥뽕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진(眞) 김용빈은 기존의 정통 트로트 이미지를 벗고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용빈은 김치캣의 '아리랑 목동'으로 관객 떼창을 유도한 데 이어, 미(美) 천록담과 함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며 무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관객석은 모두 일어나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페스티벌 열기에 동참한다.

이어 김용빈은 무대를 내려오지 않고 김연자와 함께 무아지경의 헤드뱅잉 댄스를 펼친다. 예상 밖의 흥 폭발에 MC들도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놀라워하고, 관객들 또한 열광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자의 특별한 무대도 공개된다.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서 불렀던 엔카 대표곡 '강물의 흐름처럼'이 한국 방송에서 처음으로 소개한다. 무대가 끝난 후 영탁은 "눈물이 날 것 같다"며 감동한 모습을 보인다. 김연자의 깊은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은 현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02-6901-7777번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