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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키, 서범준·문세윤·한해 집 초대…테라스 예초기 가동
입력 2025-07-25 22:55   

▲키 집들이(사진제공=MBC)

샤이니 키가 절친 문세윤, 서범준, 한해를 위해 집에서 특식을 준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첫 예초 작업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키는 "예초기를 샀습니다"라며 여름철 테라스를 활용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하고, 자외선 차단을 위한 작업복을 갖춰 입은 채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의 사투를 벌인다.

사진 속 키는 수건과 고글, 긴소매와 긴바지로 완벽히 무장한 채 예초기에 시동을 걸고 잡초 제거에 나선다. 땀으로 얼굴이 흠뻑 젖은 그는 작업 도중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이며, 잡초를 손으로 뽑다 울먹이는 장면까지 연출된다.

▲샤이니 키(사진제공=MBC)

이날 방송에서는 키의 셀프 뷰티 루틴도 공개된다. 직접 염색한 화려한 헤어 컬러의 비밀이 밝혀지고, 그는 집에서 혼자 염색과 관리를 하는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어 샤이니 민호의 올인원 화장품에 대적하는 키의 '화장품 트롤리'도 등장해 관심을 끌 예정이다.

키는 절친 문세윤, 서범준, 한해를 초대해 대용량의 집들이 음식을 대접한다. "오늘은 잘 먹고 맛있는 거 좋아하는 분들이 온다"는 말과 함께 그는 냉장고 가득한 재료로 약 2시간 동안 요리를 이어간다. 수북한 전, 삶은 고기 등 '고봉 한식 한 상'은 문세윤에게 감탄을 자아내며, 이들은 각자의 먹스킬을 발휘해 식탁을 장악한다.

문세윤은 예상치 못한 메뉴에 "어쩔 수가 없다"고 말하며 극찬하고, 세 사람은 "2차는 뭐야?"라며 끝없는 식욕을 드러낸다. 키는 이들의 공세에 당황하지만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키의 정글 테라스 예초 작업과 절친들과의 대용량 집들이 현장은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