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제공=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29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발매 첫 주 30만 4000장(7월 21~27일 집계 기준)을 판매하며 8월 4일 자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오리콘 기준 이들의 역대 최다 주간 판매량으로, 종전 기록인 일본 정규 2집 'SWEET'(30만 3000장)을 넘어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12개 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들은 2020년 '꿈의 장: ETERNITY'를 시작으로 발매한 모든 앨범이 1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제공=빅히트뮤직)
정규 4집은 발매 직후부터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6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는 같은 기간 일간 송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현지 팬들의 높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앨범은 '별의 장: SANCTUARY'에 이어지는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로, 진심 어린 공감과 이름을 부르는 행위를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서사와 비주얼, 퍼포먼스를 아우른 완성도 높은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멤버별 솔로곡의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화제성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