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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맞후임 전역 축하 위해 깜짝 부대 방문
입력 2025-07-30 01:30   

▲방탄소년단 뷔, SDT 맞후임 전역식 참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 40일 만에 맞후임 전역 축하를 위해 부대를 깜짝 방문했다.

28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는 뷔가 육군 2군단 SDT(특수임무대) 부대를 찾아 후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뷔는 군 생활관 앞에서 50여 명의 후임들과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뷔는 현재 미국 체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맞후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부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역 후 약 40일 만의 깜짝 방문이다.

이날 전역한 후임은 뷔가 남긴 짧은 메시지 "같이 낭만 잘 즐겼다"를 공개하며, 훈련과 군 생활을 낭만으로 표현하는 뷔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했다. 후임은 또 "어깨와 허벅지 부상에도 사격 1등, 시가지 훈련 1등, 군사경찰 모범상 수상 등 뷔의 모습이 자극이 됐다"라고 전하며, 함께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앞서 뷔는 전역 직후 팬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후임, 동기, 선임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고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