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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시즌2 2화 최민식, 죽을 고비 넘나?
입력 2025-08-03 07:00   

▲'카지노' 시즌2(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드라마 '카지노' 시즌2에서 차무식(최민식)의 무소불위 행보에 적들이 하나둘씩 늘어났고 여러가지 위기가 닥친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드라마 '카지노' 시즌2 2화에서 차무식은 돈을 위해서라면 납치, 협박 등 범죄도 불사했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돈과 권력을 마구 휘둘렀다.

이에 자신의 돈 100억을 훔쳐간 사람이 차무식일 거라는 이야기를 서태석(허성태)으로부터 들은 고회장(이혜영)은 부산의 조직폭력배까지 고용해 차무식을 죽이라고 사주했다.

▲'카지노' 시즌2(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또 차무식에게 불만을 품은 사람은 한국인뿐만이 아니었다. 아길레스 시장 라울도 그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루바오의 채석장에 드나드는 트럭에 통행료를 받는 사업을 탐냈지만, 빅보스 다니엘이 차무식에게 그 사업을 제안했기 때문. 심지어 이를 거절한 차무식이 다니엘의 오른팔인 존을 추천하며 앙심을 샀다.

한편 카지노 시즌2(총 8회작)는 지난달 27일 1화를 시작으로 8월부터 매주 일요일 밤 고정 편성된다. OTT에서 시즌별로 휴지기를 두고 공개된 것과 달리, 지상파에서는 연속 편성을 통해 몰입감을 높이고 시청자 편의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