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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결방, FC바르셀로나 중계 여파
입력 2025-08-04 07:00   

▲'조선의 사랑꾼' 결방(사진제공=TV조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결방한다.

4일 TV조선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0시 방송예정이었던 '조선의 사랑꾼이' 결방하고 TV CHOSUN 뉴스9가 편성됐다.

이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여파로 이날 TV조선은 오후 7시 50분부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대구FC와의 친선경기를 생중계한다. 그리고 축구 중계가 끝난 오후 10시부터 TV CHOSUN 뉴스9를 방송한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지난 2004년 수원 삼성과, 2010년에 K리그 올스타와 경기 이후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아시아투어 참가 명단에는 라민 야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페드리, 페란 토레스, 데 용 등 지난 시즌 3관왕(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슈퍼컵)을 이끈 주전들이 모두 포함됐다. 특히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로 최근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은 '18세 초신성' 야말이 주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