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 미니 3집 릴리즈 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가 오는 9월 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PULSE'로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레저 미니 3집 릴리즈 포스터를 공개했다. 붉은 배경 위에 실버톤의 금속성 하트가 눈에 띄는 해당 포스터는 앨범명 'LOVE PULSE'와 어우러지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LOVE PULSE'는 각각 사랑(LOVE)과 맥박(PULSE)을 뜻하는 단어를 결합한 제목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의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을 형상화한 콘셉트로 해석된다. 앨범 관련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 앨범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인 트레저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YG 측은 "미니 3집 'LOVE PULSE'를 통해 트레저 특유의 에너지와 감성이 담긴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팬들과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6일 일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무대에 출연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할 예정이며, 앨범 발매 후 10월에는 'PULSE ON'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지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