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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소속사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개인 사생활"
입력 2025-08-05 11:28   

▲정우성(비즈엔터DB)

배우 정우성의 혼인신고설이 제기됐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최근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와 관련해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은 드릴 수 없다"라고 함구했다. 이어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36)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문가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산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면서 정우성에게 결혼을 요구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후 정우성이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자 친구가 있다는 보도와 함께 한 여성과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기도 했다. 당시에도 소속사는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