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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투몬 야시장 성황리 개막…먹거리·공연·쇼핑 다 있다
입력 2025-08-05 14:46   

▲괌 투몬 야시장(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
괌 투몬의 밤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괌정부관광청이 주관한 첫 번째 ‘투몬 야시장’이 지난 8월 3일 저녁, 투몬 플레저 아일랜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장했다.

이번 야시장은 괌 전통 공연단 ‘Guahan Drum Circle’과 ‘PIPIT’의 오프닝 세레머니로 문을 열며 현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괌 주민과 관광객 3천여 명이 몰려 밤늦도록 음식, 쇼핑,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끽했다.

루 레온 게레로 괌 주지사는 개회사에서 “관광 회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를 통해 괌의 따뜻함과 활기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괌 투몬 야시장(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
이번 야시장에는 총 45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그 중 푸드 트럭 12대, 먹거리 부스 8개, 현지 수공예품과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 26곳이 참여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두짓 플레이스 일대의 상점과 레스토랑도 특별 할인 행사 및 플리마켓을 함께 운영하며 야시장 분위기를 더했고, 샌드캐슬 괌은 야외 맥주 정원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린이 체험존과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괌정부관광청 제리 페레즈 부청장은 “행사 성공을 위해 협조해주신 괌 주정부와 공공기관, 지역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운영을 위해 교통 혼잡 해소와 셔틀버스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투몬 야시장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괌 투몬 야시장(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도 “이번 야시장은 괌의 매력을 오롯이 담은 축제의 장”이라며 “괌 여행을 계획 중인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동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투몬 야시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플레저 아일랜드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