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끼합쇼' 5회(사진제공=JTBC)
'한끼합쇼' 이진욱과 정채연이 압구정 한 끼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3, JTBC 새 드라마 '에스콰이어'로 주목받는 배우 이진욱과 '엔딩요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한끼 원정대'에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진욱과 MC 김희선의 20년 만의 재회가 그려진다. 이진욱은 신인 시절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에서 김희선을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저한테는 신이었죠", "여전히 예쁘시다"라고 전한다. 탁재훈은 "희선과 채연 중 누가 예쁘냐"라고 묻고, 이진욱은 쉽게 답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다.
또 이진욱은 "'오징어 게임' 마지막 캐스팅은 나였다"면서 '오징어 게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한끼 도전이 펼쳐지는 동네는 이진욱이 자주 찾는 동네 압구정으로, 이진욱은 단골 카페와 옷가게 등 본인의 압구정 스팟을 공개한다. 그는 방문하는 곳마다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압구정 핵인싸'의 면모를 자랑한다. 그는 부동산에도 관심을 드러내며 '찐 주민' 김희선보다 더한 압구정 전문가로 활약한다.
예능 출연이 낯선 정채연은 초반에는 긴장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후에는 비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초인종을 누르는 등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생애 첫 부동산 방문에서도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예능 새싹'으로 활약한다.
'한끼원정대'가 압구정에서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한끼합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