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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이동준, 어머니 떠난 빈집 청소하는 근황 공개
입력 2025-08-07 20:55   

▲'특종세상' 이동준(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의 근황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한적한 어느 시골집에서 이동준을 만난다.

이동준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자란 우리 집"이라며 "이 집을 비워 놓은 지 10년 됐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선 자주 찾아오지 못했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그는 그리움 가득한 목소리로 "엄마의 남은 향기를 맡으러 온다. 어디 가서 향기를 맡겠냐. 엄마의 흔적이 여기 다 있는데"라고 말한다.

이동준은 이날 텅 빈 집을 하염없이 쓸고 닦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그때 너무 실수를 했다"면서 10년째 어머니를 떠나보내지 못하는 사연을 공개한다.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