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쿤스트와 샤이니 민호가 실내 스포츠 게임장에서 축구 자부심을 건 승부차기 대결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절친들과 절친의 동생 민호와 함께 실내 스포츠 게임장에서 2대2 경기를 벌인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예고됐던 코드쿤스트와 민호의 승부차기 빅 매치가 성사돼 기대를 모은다.
민호는 경기 전부터 코드쿤스트를 도발하고, 친구들 역시 "사실상 이게 메인이다"라며 두 사람의 대결에 집중한다. 코드쿤스트는 "축구는 게임이 아니라 스포츠다. 축구는 이겨야 된다"라고 말하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낸다.
첫 주자로 나선 코드쿤스트가 득점에 성공하자 민호의 눈빛이 달라지고, 코드쿤스트는 슈팅 훈수를 두며 민호의 멘털을 흔든다.

이에 앞서 코드쿤스트는 절친들과 샤이니 민호의 도움을 받아 작업실 대청소에 나선다.
코드쿤스트는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절친들을 호출했고, 그 사이로 샤이니 민호가 "나는 왜 부른 거야?"라며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다. 코드쿤스트는 "우리가 다 늙어서 못 해"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이사 후 처음 연다는 작업실 내 미지의 창고가 공개된다. 그는 "이전에 에픽하이 선배님들 작업실이었다"라며 이곳에 얽힌 ‘무시무시한 경고’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거미줄 가득한 창고 앞에서 민호는 "내가 다 할 것 같은데?"라며 청소를 앞둔 심경을 내비친다.
청소를 마친 후 네 사람은 커피 타임을 가지며 장난기 어린 게임도 즐긴다. 코드쿤스트는 '커피 3분 참기' 내기를 제안하며, 가위바위보로 결정된 패자가 커피를 눈앞에 두고 버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코드쿤스트와 민호가 함께한 작업실 대청소와 승부차기 대결은 8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