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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 8월호 화보를 통해 서현우는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연기자 서현우의 무한한 변신 가능성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다시금 증명해냈다.

프레임을 가득 채운 그의 매 컷마다 감각적인 포즈와 섬세한 표정 변화는 물론,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불꽃 같은 눈빛에서는 서현우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작품 밖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믿고 보는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순간이다.

서현우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앞으로 표현해보고 싶은 모습을 묻는 질문에 그는 "그동안 외형적 변화가 두드러진 캐릭터를 많이 맡았어요. 이제는 내면에 더 집중해보고 싶어요"라며 "내 안에서 비롯된 감정을 표현해보고 싶어요. 이전과 다른 질감을 보여주고, 내면의 모습을 잘 비벼내 신선하게 표현해보고 싶어요"라 밝혔다. 이에 '연기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서현우 표 밀도 높은 내면 연기는 어떠할지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더불어 그는 열일 러시를 이어갈 차기작 중 하나인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현우는 "지문이 거의 없고 상대 배우와의 티키타카로 이뤄진 장면이 많아요. 근데 대사가 입에 쫙쫙 붙더라고요. 또 한 번 새로운 경험을 했어요"라 말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서현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맨 노블레스' 8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현우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84 제곱미터'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연기 장인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극 중 그는 수상한 아우라를 지닌 윗집 남자 진호 역으로 열연, 심장을 조이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주인공으로서 스토리를 이끌어 나갔다.

서현우의 활약은 지니 TV '착한 여자 부세미'와 티빙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불러들일 그의 또 다른 모습에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