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가 힙합 보안관으로 변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Stray Kids "KARMA" UNVEIL : TRACK "삐처리 (BLEEP)"'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힙합 스타일의 도시 보안관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초록빛 바코드 건으로 fail, frail, lazy, hazy, rumors, boomers 등 부정적인 단어를 '삐-' 처리하며 무채색 도시 곳곳을 누빈다. "Fail 삐처리 frail 삐처리 lazy 삐처리 hazy 삐처리 rumors 삐처리 boomers 삐처리"라는 가사와 함께 거침없는 태도를 드러냈다.
'UNVEIL : TRACK'은 스트레이 키즈가 앨범 발매 전 수록곡 일부를 공개하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다. 전곡을 직접 작업해 온 '자체 프로듀싱 그룹'답게 이번 정규 4집 'KARMA'의 총 11곡도 전부 멤버들이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 공연부터 지난 7월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 공연까지 약 11개월간 진행한 월드투어 'dominATE'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투어 기간 K팝 최초·최고 기록을 잇따라 세웠으며, 정규 4집 타이틀곡 'CEREMONY'로 자축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정규 4집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는 오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