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키 크는 수술 상담(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준호와 허경환이 키크는수술 '사지 연장술' 상담을 받고 최장신 남매 하승진, 하은주를 만난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허경환이 작은 키에 대한 콤플렉스를 털어놓는다. 허경환은 "인생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왔다"라며 병원 문을 두드린다. 김준호는 "태어날 2세 키가 걱정돼 따라왔다"라고 밝혔다.
상담에 앞서 그동안 비밀에 부쳤던 실제 키가 측정되자 두 사람은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당황했다. 김준호는 신체 비율이 공개되자 어머니를 원망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허경환도 "정말 충격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 상담에서 허경환은 "177cm까지 크고 싶다"라고 희망했고, 의사는 "수술로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사지 연장술'이라는 수술명과 쉽지 않은 과정이 설명되자 두 사람 모두 당황했다. 김준호는 한발 물러섰지만, 허경환은 끝까지 진지하게 상담에 임하며 고민을 이어갔다.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