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아이의 사생활' 예고(사진=ENA 방송화면 캡처)
통역가 이윤진의 자녀 이소을, 이다을 남매가 '내 아이의 사생활' 출연을 예고했다.
10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소을, 다을 남매가 식탁에 마주 앉아 식사를 하며 오랜만의 만남을 나눴다.
소을은 "우리가 다시 만난 지가 좀 최근이다"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다을은 "처음에는 누나가 보고 싶진 않았다"면서도 "몇 달 전부터 꿈에 누나가 나오고,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마도 보고 싶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소을은 "우리 관계는 좋은데 왜 만나지 못했을까"라며 "네가 꼭 보고 싶었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동생을 다독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윤진은 눈물을 흘렸다.
소을과 다을은 오는 17일 방송부터 '내 아이의 사생활'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