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만나면' 아현동(사진제공=SBS)
'틈만나면' 지진희, 지석진이 아현 탐방에 나서고, 가지덮밥, 육회덮밥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34회에서는 배우 지진희와 방송인 지석진이 '틈 친구'로 출연한다. '충주 지 씨' 지진희와 지석진은 유재석·유연석과 팀을 이뤄 '틈 친구'들을 위한 게임에 도전한다.
방송에서 지진희는 "연예계에 드문 충주 지 씨라 친해졌다"라며 지석진과의 친분을 공개한다. 지석진은 이를 계기로 "오늘은 유 씨 대 지 씨로 가자"라고 도발하지만 게임은 원팀 체제로 진행됐고, 유재석은 "형, 우리 한 팀이야"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지진희는 "항상 막판에 집중하더라. 나는 초반에 끝내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내고, 유재석·유연석의 전력 분석까지 마쳤다고 털어놓는다.
유재석과 지석전의 25년 호흡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틈만 나면 지석진을 놀리며 웃음을 유도하고, 두 사람은 딱지치기 게임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유연석 역시 두 사람의 솜씨를 인정하며 "형님들 진짜 잘한다"라고 감탄한다.
첫 틈 친구를 만난 뒤 네 사람은 아현동 가지 덮밥, 육회 덮밥 점심 맛집을 방문해 식사를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