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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이재수, 음치가수 근황 공개
입력 2025-08-14 21:05   

▲'특종세상' 이재수(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음치가수 이재수의 근황을 '특종세상'에서 전한다.

14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음치로 유명해진 가수 이재수를 만난다.

한 라이브 카페에서 만난 이재수는 발군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2001년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음치로 한 음료 광고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특히 기성곡을 '컴배콤'으로 패러디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종세상' 제작진은 이재수의 노래 실력에 감탄하고, 이재수는 "그땐 콘셉트가 음치여서 노래를 못하는 것처럼 했다"라며 "지금은 음악을 하고 있으니 노래를 제대로 열심히 해서 잘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밴드로 활동하는 이재수는 30대에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순간에 신용불량자가 되고, 집도 차도 다 빼앗겼다. 우울증이 왔다"라며 "지금도 생각하면 30대가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재수의 근황은 14일 오후 9시 10분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