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고강용 아나운서(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고강용 아나운서가 셀프 염색, 감사 일기로 주말에도 갓생을 사는 직장인의 하루를 보여준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강용 아나운서의 알찬 주말 일상이 담긴다. 고강용은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찾아주는 곳이 많아졌다"라고 전하며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다.
평일 새벽 알람에 쫓기던 그는 주말만큼은 늦잠과 야구 중계 시청 등으로 여유를 즐긴다. 어머니의 반찬으로 아침밥을 해결한 후에는 평일 동안 미뤘던 집안일에 돌입, 싱크대 설거지부터 화장실 청소까지 각 잡힌 대청소를 펼친다.
또한 고강용은 자취 베테랑답게 여름철 벌레 퇴치법, 가스레인지 기름 튐 방지 꿀팁 등 실용적인 생활 노하우도 공개한다. 이후 셀프 새치 염색에 도전하며, 염색 대기 시간 동안에는 감사 일기를 쓰는 모습으로 성실한 '갓생 지망생' 면모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