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BLACKPINK WORLD TOUR
블랙핑크는 이에 앞서 14일 7만 8천 관객을 동원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던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는 자리인 만큼 블랙핑크는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멤버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유쾌한 에너지로 서로를 응원했고, 동선과 안무의 세세한 포인트들까지 짚으며 연습을 거듭했다.

▲블랙핑크(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 사이 등장한 블랙핑크는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현장의 온도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또한 이날 최초 공개된 신곡 '뛰어(JUMP)'를 비롯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블랙핑크와 블링크(팬덤명)의 긴밀한 교감으로 완성된 시간이었다. 멤버들은 "지난 1년 동안 솔로 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들 재미있게 즐겨 주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