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
20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그저 재밌고 유쾌하면 됐다는 즐거운 나만의 낙원으로 떠나본다.
경상북도 봉화, 각화산 자락. 스님들의 수행처로 알려진 각화사가 있다. 여름이면 두문불출하며 석 달간의 특별 수행에 집중한다는 스님들. ‘나’를 찾기 위해 정진하는 하안거(夏安居) 기간이기 때문이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
각화사 남쪽에 위치한 남암. 1년 전 남암으로 다시 돌아온 보성스님이 있다. 무거운 지게를 짊어지고 산을 오르내리고, 혼자 울타리를 짓는 등 뭐든 혼자 힘으로 해야하는 불편한 암자 생활. 하지만, 힘들기보단 마음 편해 행복하다는 보성스님의 하루를 엿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