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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반짝투어' NCT DREAM, 안동 사과 앰배서더 변신
입력 2025-08-19 21:50   

▲'전국반짝투어' NCT DREAM(사진제공=Mnet)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전국반짝투어'에 출연해 안동 시민들과 뜻깊은 교류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Mnet '전국반짝투어' 2회에는 NCT DREAM이 출격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에 이어 두 번째로 출격하는 NCT DREAM은 전통과 자연이 공존하는 경북 안동을 찾아 지역민들과 만난다.

NCT DREAM은 이날 '원데이 안동 사과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안동 특산물인 사과 판매에 나선다.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멤버들은 공연 티켓을 대신해 사과를 직접 팔며 관객을 모은다. 고척돔 6만 석을 매진시킨 경험이 있는 이들이지만, 생애 첫 특산물 판매에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안동 방문은 NCT DREAM에게 더욱 의미 깊다. 이들은 6년 전 안동 벽화 마을에서 벽화를 직접 그린 데 이어, 과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안동은 시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북적이며 뜨거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방송에서는 사과 응원봉과 함께 펼쳐지는 특별 공연은 물론, 판매 과정에서의 좌충우돌과 팀워크, 팬들과의 소통이 그려질 예정이다. 멤버들은 "제 인생 끝까지 안동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전국반짝투어'는 K팝 아이돌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 특산물과 공연을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