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가 미니 3집 'LOVE PULSE'의 마지막 단체 비주얼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락시크(ROCKCHIC) 버전의 비주얼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트레저는 빈티지한 공간을 배경으로 아날로그 감성과 락시크 스타일이 결합된 강렬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실버톤 액세서리와 비즈 디테일이 더해진 의상 속에서 멤버들은 성숙한 눈빛과 여유 있는 포즈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 세계를 예고했다. 한층 깊어진 눈빛과 여유 넘치는 포즈는 마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감성의 음악 세계를 펼칠 것을 예고하는 듯하다.
최근 트레저는 스포티, 메탈, 스트릿 등 다채롭고 성숙한 매력이 엿보이는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매번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트레저가 이번에는 또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트레저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ULSE'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PARADISE'를 비롯해 'EVERYTHING', 'NOW FOREVER', 'BETTER THAN ME'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앨범 제목은 사랑(LOVE)과 맥박(PULSE)의 결합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앞서 타이틀곡을 포함한 두 편의 뮤직비디오가 출시될 것을 예고하며 "이번 앨범은 트레저 활동의 2막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PULSE ON'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