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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글로벌 슈퍼 밴드 성장 중
입력 2025-08-20 14:10   

워싱턴·애틀랜타·LA 등 북미 6개 도시 투어 성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브루클린 공연 개인컷(사진제공=Sarah Rodrigez,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Beautiful Mind'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브루클린, 워싱턴, 애틀랜타, 어빙,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북미 6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다. 브루클린, 워싱턴, 애틀랜타, 산호세 등에선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 '빌런즈'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로스앤젤레스 공연 개인컷 (사진제공=Nikki Phillips, 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Beautiful Life', 'XYMPHONY', 'FIGHT ME', 'Walking to the Moon', 'Break the Brake' 등 강렬한 록 사운드와 라이브 밴드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과 연주는 '풀밴드 에너지'를 입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월드투어를 하며 점점 더 많은 욕심이 생긴다.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빌런즈'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고 싶다"라고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어빙 공연 개인컷(사진제공=Madison Raney, JYP엔터테인먼트)

앞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달 31일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참가했다. 이들은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더 코리아 타임즈(The Korea Times), 아이하트라디오 시카고(iHeartRadio Chicago) 등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도 진행하며 음악적 존재감을 확장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홍콩 공연을 통해 월드투어 'Beautiful Mind'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