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가 이사왔다' 스페셜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제공/배급: CJ ENM)가 특별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하고,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악마가 이사왔다' 측은 21일 영화의 순수한 감성을 일러스트로 고스란히 담아낸 '그녀의 바다' 포스터를 공개하고, 스페셜 포스터 3종을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를 오픈했다.
첫 번째 포스터는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 주인공 길구(안보현)와 선지(임윤아)의 모습을 담아 판타지와 감성의 결합을 표현했다. 해당 포스터는 리뷰 포스터로 먼저 공개된 후 영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비주얼만으로 다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악마가 이사왔다' 스페셜 포스터(사진제공=CJ ENM)
두 번째 포스터는 꽃잎이 흩날리는 배경 속 길구를 상징하는 길군 인형과 항아리 등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화 속 주요 소재를 활용해 스토리의 상징성과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그녀의 바다' 포스터는 햇살이 비치는 바닷가에서 한복을 입은 인물이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을 그린 감성 일러스트로, 영화의 순수하고 따뜻한 정서를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인물의 정체는 영화를 본 관객만이 알 수 있는 설정으로 해석의 재미를 더한다.

▲'악마가 이사왔다' 스페셜 포스터(사진제공=CJ ENM)
해당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CJ ENM Movie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변하는 선지를 감시하게 된 청년 길구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코미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