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네 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ACT : TOMORROW'의 포문을 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양일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병행해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특히 공연 첫날인 2일은 모아(MOA)라는 팬덤명이 발표된 날로 의미를 더한다.
멤버들은 투어 개막을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감사 인사와 각오를 전했다. 수빈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준 모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고, 연준은 "새로운 도전이자 설렘이 가득한 투어"라며 팬들과 함께 최고의 순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범규는 "모아의 생일에 시작하는 투어라 더욱 특별하다"라고, 태현은 "이전과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휴닝카이 역시 "많은 노력과 정성을 담은 무대를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고척돔 공연에 대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전에 없던 무대와 연출, 각 멤버의 매력을 보여줄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며 색다른 경험을 예고했다.
투어명 'ACT : TOMORROW'에는 팬들과 함께 약속했던 내일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서울을 시작으로 9월 미국 7개 도시와 일본 3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해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