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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울산 하얀 비빔냉면 맛집 탐방
입력 2025-08-21 17:50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의 '오늘은 국수 먹는 날'에서 하얀 비빔냉면으로 유명한 울산 냉면 맛집을 소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입소문만으로도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울산의 한 냉면 전문점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정체불명의 비주얼로 등장하는 하얀 비빔냉면. 고소함과 감칠맛을 동시에 잡은 이 별미는 주인장 오진호(57) 씨가 직접 개발한 메뉴다.

고구마 전분만으로 뽑아낸 쫄깃한 면발부터 삶는 과정까지 초 단위로 관리하며, 배와 양파를 갈아 넣어 은은한 단맛을 더한 간장 양념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일 직접 볶은 호박씨와 검은깨를 갈아 넣어 풍미를 살린다.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한 그릇에 담아낸 물비빔냉면이다. 속이 시원하게 뚫리는 육수와 매콤달콤한 양념장이 조화를 이루며, 선택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한 번 맛보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이 냉면집의 매력을 '오늘N'에서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