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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감독 임영웅, KA리그 올스타팀 이끈다
입력 2025-08-22 01:50   

'뭉쳐야 찬다' 시즌4 출연, 감독 겸 선수로 활약 예고

▲임영웅 '뭉쳐야 찬다' 출연(사진제공=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서 축구 감독으로 데뷔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1일 "임영웅이 JTBC '뭉찬4'에 약 1년 만에 재출연한다.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뭉쳐야 찬다3'에 '리턴즈FC' 선수들과 함께 출연해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4대 0 승리를 거뒀다. 당시 안정환은 임영웅에게 설욕전을 치르게 해달라고 했고, 임영웅은 흔쾌히 재대결을 수락했다. 이번 '뭉찬4'에서 그 약속을 실현한다.

임영웅은 KA리그 올스타팀의 감독을 맡아 본격적인 지휘에 나선다. 전술을 지휘하는 동시에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임영웅이 이끄는 KA리그 올스타팀에 맞서는 '뭉찬4 연합팀'은 'FC환타지스타', '라이온하츠FC', 'FC파파클로스', '싹쓰리UTD'의 에이스들로 구성된다. 특히 안정환과 이동국, 김남일 등 축구계 전설들과 감독 대 감독으로도 맞붙게 된다.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임영웅은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를 발매하며, 발매 전날인 28일에는 청음회를 개최한다. 청음회 예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CGV를 통해 극장별로 순차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