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이장우, 하재숙(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이장우가 배우 하재숙과 촬영지 강원도 고성에서 스쿠버다이빙에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7년 만에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꺼내 들고 고성의 푸른 바다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장우는 2013년부터 약 5년간 매일 바다에 들어갔을 만큼 스쿠버다이빙에 열정을 보였으며, 300회 이상 다이빙을 한 경력과 강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실력자다. 요트 자격증까지 갖춘 그는 자타공인 바다 애호가로, 바다에서의 여유를 다시 느끼기 위해 직접 장비를 챙겨 강원도 고성으로 향한다.
고성에서 이장우는 스쿠버다이빙을 함께 시작했던 배우 하재숙과 재회한다. 두 사람은 당시 매일 같이 바다에 들어갔던 추억을 회상하며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이장우는 "몇 년을 매일 같이 있었어요. 다들 미쳤다고 할 정도로 좋아했어요"라고 전하며 깊은 우정을 드러낸다.
하재숙은 공복으로 다이빙을 준비 중인 이장우를 위해 멀미약까지 챙기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고, 이장우는 하재숙이 직접 운전하는 배에 올라 긴장된 표정으로 다이빙 포인트에 도착한다.
'듀공 남매' 이장우와 하재숙의 스쿠버다이빙 재회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