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준(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배급사 (주)디스테이션은 ‘포풍추영’이 오는 9월 2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트랩 포스터는 금방이라도 총격전이 벌어질 듯한 긴장감을 자아내 작품을 향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켰다.
‘포풍추영’은 첨단 감시망을 뚫고 수십억을 탈취한 범죄 조직과 이를 추적하는 소수정예 감시팀의 숨 막히는 추격과 액션을 그린 액션 범죄 블록버스터다. 준은 범죄 조직 양자단의 핵심 멤버 후펑 역을 맡아 청룽(成龙/성룡), 량자후이(梁家輝/양가휘) 등 베테랑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세븐틴 준(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준은 작품에서 복싱에 기반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받고 있다. ‘포풍추영’을 연출한 래리 양 감독은 그를 두고 “앞날이 무궁무진하고 성실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중국 남방일보는 준을 “떠오르는 액션 신예”라고 표현하며 “그를 비롯한 양자단 멤버들은 등장만으로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라고 평가했다.

▲세븐틴 준(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단체 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9월 12일~13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INCHEON’ 무대에 오른다. 같은 달 27일~28일에는 홍콩 최대 규모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하고, 10월 북미 5개 도시, 11월~12월 일본 4대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