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홉(AHOF)(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아홉(AHOF)이 데뷔 한 달 만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아홉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을 수상했다.
이날 아홉은 시그니처 블루카펫에 데님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포즈와 환한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인상 수상 직후 아홉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항상 든든하게 지켜봐 주시는 최재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상을 안겨준 팬분들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홉은 무대에서는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를 선보였다. 몽환적 분위기의 곡을 감각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소화한 아홉은 뛰어난 표정 연기와 무대 장악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아홉은 오는 30일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데뷔 첫 해외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