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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민종, 양세찬에 완패
입력 2025-08-24 06:30   

‘런닝체대 상품대첩’ 김하윤, ‘깡깡미’ 활약 예고

▲‘런닝맨’ 런닝체대 상품대첩(사진제공=SBS)
‘런닝맨’ 멤버들이 체대생으로 변신해 국가대표 유도 선수 김민종과 김하윤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체대 상품대첩’ 레이스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체대생 OOTD’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고, 현장은 동네 주민센터를 방불케 했다. 그러나 녹화 현장에는 세계를 제패한 ‘진짜’ 유도 선수 김민종과 김하윤이 출격해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

▲‘런닝맨’ 런닝체대 상품대첩(사진제공=SBS)
1년 만에 재출연한 김민종은 탈색 머리와 탄탄한 근육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김하윤은 세 번째 등장으로, 힘과 반비례하는 ‘깡깡미’로 독보적 존재감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학회 연수 성적에 따라 상품을 얻는 미션에 돌입했고, 상품을 받지 못하면 벌칙이 주어졌다. 체급 차이가 큰 만큼 선수들과 같은 팀이 되려는 눈치 싸움이 벌어졌고, 지예은은 김민종의 팀원이 되기 위해 무릎까지 꿇으며 애원해 폭소를 안겼다.

▲‘런닝맨’ 런닝체대 상품대첩(사진제공=SBS)
치열한 경쟁은 본격적인 미션에서 시작됐다. 상대 팀의 양말과 이름표를 벗겨 점수를 쌓아야 하는 룰 속에서 ‘넘사벽 파워’가 예상됐지만, 의외의 반전이 터졌다. 김민종이 양세찬의 예기치 못한 전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 이를 본 멤버들은 “이건 반칙이야!”라며 아우성을 터뜨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동 차량에서는 김종국과 김하윤 사이에 앉은 유재석이 ‘강제 어좁이’로 전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옆의 넓은 어깨에 눌린 채 “나 왜 여기 앉았지?”라며 한숨을 내쉰 유재석은 이동 내내 김하윤의 어깨 받침대 신세가 됐다.

▲‘런닝맨’ 런닝체대 상품대첩(사진제공=SBS)
예상 밖의 반전과 ‘힘 빈익빈 부익부’가 펼쳐진 ‘런닝체대 상품대첩’ 레이스는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