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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윤시윤, 엄마와 몽골 낙타 체험→전통 음식 만들기
입력 2025-08-24 20:45   

▲'미우새' 윤시윤 엄마와 몽골 여행(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윤시윤이 엄마와 떠난 몽골 여행에서 낙타 체험과 몽골 전통 음식 허르헉 만들기에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 모자의 몽골 여행 2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몽골 전통 게르에 도착한 윤시윤 모자가 숙소에 짐을 푸는 장면이 그려진다. 시윤은 한국에서 가져온 물품들을 하나하나 각을 맞춰 정리하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시윤 모는 "대충 하고 나가자"라고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윤은 젊은 시절 자신을 키우느라 청춘을 즐기지 못한 어머니를 위해 MZ세대들이 즐긴다는 낙타 체험과 몽골 전통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직접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몽골의 대초원을 배경으로 과거 단칸방에 살던 시절을 회상했다. 윤시윤은 "그 시절 경험으로 인해 지금도 강박적으로 화장실을 청소하게 된다"라고 고백했고, 어머니는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현재 중학교 과정의 성인학교에 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시윤 모자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몽골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24일 오후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