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찬4' 싹쓰리UTD(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4 '싹쓰리UTD'의 김수겸이 하차하고 이호연이 합류한다. 또한 노지훈의 공백은 이지한이 채운다.
2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 21회에서는 무승의 굴레를 끊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싹쓰리UTD'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남일 감독과 선수들은 선수들의 요청으로 비 오는 날에도 새벽 훈련을 강행하고, 김 감독은 사비로 훈련복을 마련해 선수들의 사기도 끌어올린다.
하지만 악재도 있다. 드래프트 1순위 김수겸이 지병 재발로 하차하고, 대신 모델 이호연이 정식으로 합류한다. 골키퍼 노지훈의 부상 공백은 모델계의 '데 헤아'로 불리는 이지한이 채운다. 전력이 크게 흔들린 상황에서 '싹쓰리UTD'가 강호를 상대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천주안이 '라이온하츠FC' 출신 경험을 살려 '싹쓰리UTD'의 스파이로 나선다. 그는 직접 구상한 '사자 봉쇄 작전'을 공개하며 동료들에게 전술을 전수, 팀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반면 '라이온하츠FC'는 지난 경기 첫 승 이후 휴가를 즐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주전 골키퍼 송하빈이 머리 부상 후 헤드기어를 착용한 채 복귀하면서 팀 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옥 훈련과 스파이 작전으로 달라진 '싹쓰리UTD'의 활약은 24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