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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왕 이채민, 임윤아 압박 면접
입력 2025-08-24 21:00   

▲'폭군의 셰프' 2화(사진제공=tvN)

'폭군의 셰프' 2화에서 이채민이 임윤아를 압박 면접한다. 재방송은 OTT 넷플릭스, 티빙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24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2화에서는 프렌치 셰프 연지영(임윤아)의 생사가 달린 '천하일미 완성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연지영은 프랑스 요리대회 우승 후 귀국길에 올랐다가 뜻밖의 사고로 타임슬립, 먼 과거로 떨어졌다. 낯선 시대의 사냥터에서 왕 연희군 이헌(이채민)을 만나 귀녀(鬼女)로 몰린 그는, 오히려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이헌을 미친 사람 취급하며 그를 묶어 끌고 다니는 대담한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라진 두 사람의 기류가 눈길을 끈다. 사냥터에서의 남루한 모습 대신 주상으로서 위엄을 갖춘 이헌 앞에서, 연지영은 최고의 요리를 완성하지 못하면 목숨을 부지할 수 없는 벼랑 끝 상황에 몰린다. 공개된 사진 속 연지영은 주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요리에 몰두하고 있으며, 완성된 반상을 사이에 두고 이헌에게 고개를 숙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등 첫 만남과는 180도 다른 태도를 보여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왕 이헌의 거침없는 질문 공세가 이어지는데, 연지영이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임금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프렌치 셰프 임윤아의 특급 메뉴는 24일 오후 9시 10분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2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