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부해2'(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영애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는 빠니보틀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정호영과 윤남노 셰프가 대결했다. 요리 시간이 5분 남자 MC 김성주가 주방으로 나갔고, 김성주는 윤남노의 요리를 맛보더니 커리 맛이 난다고 했다. 그런데 재료 중엔 커리가 없었고, 출연자들은 커리가 없는데 커리 맛이 왜 나느냐고 말했다.
알고 보니 정호영 셰프가 사용한 소시지가 커리맛 소시지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김성주는 "커리 맛이 나서 커리 맛이 느껴진다고 했던 것"이라며 "나 김장금이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그러다 진짜 장금이가 나오면 어떡하려고'라고 자막을 쓴 뒤 '다음 주 진짜 나옴'이라며 '대장금' 이영애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영애가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