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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새 아빠와 다음주 '미우새' 출연 예고
입력 2025-08-24 23:06   

▲'미우새' 조현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조현아가 다음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새 아빠와 함께 출연한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가수 윤민수의 이혼 후 근황과 배우 윤시윤과 그의 엄마가 함께 떠난 몽골 여행 2탄이 공개됐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 주에는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미우새'에 출연할 예정이다. 예고에서 그는 화장실을 아늑한 쉴 공간으로 만든 뒤 계속 "아빠"를 불렀다. 조현아의 아빠는 딸 앞에선 귀찮은 내색 없이 밝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런데 앞서 조현아는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 출연 당시 현재 아빠가 '새 아빠'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같이 살게 된 새 아빠가 있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도 새 아빠를 모시고 산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고에서 조현아는 자신이 아빠라고 처음 불렀을 때의 기분,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남긴 말을 물어봤다. 두 부녀의 눈물의 대화가 스튜디오에 있는 엄마들 눈시울까지 붉히게 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