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츠투하츠가 인도네시아 대형 음악 축제 '라라라 페스티벌(LaLaLa Festival)'에 출연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4일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에서 열린 '라라라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라 Black Eyed Peas, Camila Cabello, LANY, keshi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공연을 펼쳤다. 특히 멤버 카르멘의 고향 인도네시아에서 펼친 첫 무대인 만큼 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하츠투하츠는 데뷔곡 'The Chase'를 비롯해 'STYLE', 'Butterflies', 소녀시대의 'Gee'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칼각 안무'와 감각적인 무대 구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로써 하츠투하츠는 미국 'iHeartRadio Wango Tango', 일본 'The Performance'와 'Rakuten GirlsAward', 'SMTOWN LIVE 2025' 글로벌 투어에 이어 인도네시아 페스티벌까지 출연하며 데뷔 6개월 만에 글로벌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ASEA 2025'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K 월드 드림 슈퍼루키 상까지 신인상 3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인기는 차트 성적으로도 확인됐다.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STYLE'은 빌보드 재팬 'Heatseekers Songs' 차트 1위(8월 4~10일 집계), 멜론 TOP100 21위 및 일간 27위(8월 16일 기준)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올해 4분기 첫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