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당귀' 320회(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진웅 KBS 아나운서의 '도경완 서브' 발언이 나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방송 다시보기가 중단됐다.
OTT 서비스 웨이브는 25일 '사당귀' 일부 회차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165~167회, 248회, 251~253회, 320회로, 이 중 320회는 지난 24일 방송이다.
앞서 김진웅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선배에게 결례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당귀' 방송 이후 장윤정은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김진웅은 SNS에 사과문을 게재, 장윤정에게도 별도의 연락을 취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송 회차는 현재 KBS '사당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VOD가 빠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