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하늬(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이하늬가 지난 24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팀호프는 25일 "이하늬 배우가 전날 밤 딸을 출산했다"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도와 마음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하늬 배우와 가정에 따뜻한 축복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 2022년 6월 첫째 딸을 출산한 데 이어 이번 출산으로 두 딸의 엄마가 됐다.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출산 직전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에 만삭의 몸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당시 "둘째는 예정보다 일찍 나온다고 해서 컨디션 예측이 어려웠지만, '애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이하늬가 주연을 맡은 '애마'는 지난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