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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라이언 와이스♥헤일리, 스테이크 부대찌개 식당ㆍ치킨집 먹방
입력 2025-08-28 20:2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와이스 가족(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화 라이언 와이스가 장인·장모님을 위해 압구정 스테이크 부대찌개 식당, 치킨집 먹방, 안경점 쇼핑 등 다채로운 효도 관광에 나선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라이언 와이스와 헤일리 부부가 부모님을 위한 서프라이즈 효도 여행에 나선다.

한국에서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딸 부부의 초대로 한국을 찾은 헤일리의 부모님. 이에 와이스 선수 역시 시즌 중이라 바쁜 와중에도 장인, 장모님을 보기 위해 쉬는 시간을 쪼개 한달음에 달려온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와이스 가족(사진제공=MBC에브리원)
와이스 부부가 준비한 한국 여행의 테마는 바로 효도. 이들에게 ‘효도’라는 개념을 처음 배운 미국인 부모님은 출발도 전부터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와이스 부부는 부모님을 놀라게 해드리기 위해 그간 한국살이에서 배운 지식을 총동원, 30분 만에 제작되는 K-안경 쇼핑부터 부모님 맞춤형 식당까지 엄청난 효도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심지어 MC 준현은 라이언의 효도를 보며 위기감을 느끼는 듯 팔짱을 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입국 당일, 딸 헤일리가 부모님을 모시고 향한 첫 번째 목적지는 다름 아닌 한국식 치킨집. 그녀는 지난해 한국에 와서 치킨 맛을 본 뒤로 지금까지 미국 치킨은 입에도 대지 않고 있다는데. 프라이드치킨의 고향인 미국에서 온 부모님은 ‘한국 치킨이 얼마나 맛있는지’ 전격 맛 비교에 나선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와이스 가족(사진제공=MBC에브리원)
난생처음 보는 ‘치킨용 집게’와 ‘치킨용 소금’의 등장에 먹기 전부터 문화 충격에 빠진 부모님. 딸이 극찬하던 한국식 치킨이 등장하자 사실 확인을 위해 베어 먹어보고. “전 세계 최고의 프라이드치킨”이라며 훨씬 큰 맛의 문화 충격을 경험하고야 말았다. 부모님 모두 장거리 비행의 여독도 잊은 채 ‘미국 치킨보다 맛있다’며 추가 주문까지 서슴없는 중년의 먹방을 보여줬다

다음 날 라이언&헤일리 부부는 안경점을 찾아 엄마의 생신 선물을 맞춰드린다. 장모님은 30분 만에 초스피드 완성된 안경 선물에 대만족한다.

효도 데이의 점심은 라이언의 동료, 이상규 선수가 미국에서 만들어줬던 부대찌개이다. 스파르타 젓가락질 선생님, 라이언 따라 배 터지는 부대찌개 먹방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