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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후의명곡’ 임영웅 특집, 무대·웃음·감동 다 잡았다
입력 2025-08-31 01:30   

▲'불후의명곡' 임영웅과 친구들(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임영웅이 친구들과 함께한 첫 무대를 성료했다.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1부에서는 임영웅이 직접 기획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노브레인, 전종혁, 이적이 ‘영웅의 친구들’로 함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임영웅은 카운트다운과 함께 등장해 첫 곡 ‘무지개’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신동엽은 “전 세대가 사랑하는 국민가수 임영웅 씨가 2주 동안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다”고 소개했고, 임영웅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반갑다”고 인사했다.

▲'불후의명곡' 임영웅과 친구들(사진제공=KBS2)
첫 번째 친구는 노브레인이었다. 임영웅은 “괜히 ‘hey bro’ 하게 되는 친구”라고 힌트를 줬고, 무대에 오른 노브레인은 ‘넌 내게 반했어’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성우는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임영웅의 영어는 제 예비 신부 덕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 역시 “형수님께서 제 영어선생님이다"라며 "형수님이 천사 같은 분이다. 결혼 얘기를 꺼냈을 때 내가 더 기뻤다"라고 말했다.

▲'불후의명곡' 임영웅과 친구들(사진제공=KBS2)
두 번째 친구는 ‘트로트 샛별’ 전종혁이었다. 그는 임영웅의 히트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하며 등장했고, 임영웅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잘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축구를 매개로 친해진 사이로, 임영웅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FC’ 일화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저희 둘다 축구를 너무 사랑한다"라며 "같이 축구를 하며 한팀이 됐다. 그러다보니 구단주라는 소문이 돌았다”라고 했다. 그러자 전종혁은 “실제 구단주시다”라며 “원래 리턴즈FC라는 팀이 조기축구 정도였는데, 영웅이 형이 제대로 하자고 해서 축구 리그를 만들었다. 물품 지원도 사비로 지원해주신다. 감히 말씀드리자면 2부 리그보다 지원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듀엣 무대로 감동을 더했다.

▲'불후의명곡' 임영웅과 친구들(사진제공=KBS2)

마지막 친구는 가수 이적이었다. 임영웅은 “가수로서 가장 큰 소원이 이적 선배님의 곡을 받는 것이었다. 감사하게도 이뤄졌다”며 ‘다행이다’를 열창했고, 이적은 ‘술이 싫다’로 화답했다.

▲'불후의명곡' 임영웅과 친구들(사진제공=KBS2)
이적은 “어머니의 임영웅에 대한 팬심 덕에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탄생했다”라고 비화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30일에 이어 9월 6일 2부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