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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vs 독립리그 대표팀
입력 2025-09-01 06:30   

▲'불꽃야구' 18화(사진제공=스튜디오C1)

'불꽃야구'가 독립리그 대표팀과 대결한다.

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불꽃야구' 18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의 시즌 5번째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 파이터즈는 지난 경기 승리투수 신재영과 그의 라이벌 유희관을 중심으로 선발 경쟁에 돌입한다. 또한 김성근 감독과 김재호의 훈련 장면도 공개된다. 김재호는 김 감독의 집중 지도를 받으며 펑고 훈련과 타격 보충 수업에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경기 당일, 신재영은 제작진의 융숭한 환대 속에 등장하며 팀 내 '에이스' 대우를 받는다. 이에 유희관은 위기감을 드러내며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모든 투수들의 성적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또 한 번 요동친다.

인천을 연고로 했던 야구단 SK 와이번스 출신 정근우와 정의윤은 그때의 감각을 살리고, 윤상혁은 전 소속팀을 상대로 복귀전을 펼친다.

본 경기에서는 파이터즈가 초반부터 제구 난조와 실책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를 맞는다. 독립리그 대표팀은 프로급 타격으로 기세를 잡고, 투수조장 송승준은 "어마무시하게 불편하네"라는 말로 팀의 고전을 실감케 한다.

후반부에는 복귀한 정근우와 최수현이 타선의 중심을 잡고, '캡틴' 박용택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직관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박용택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불꽃 파이터즈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뜨거운 맞대결은 9월 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 스트리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