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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청춘 영화 감성 '반창고' 공개
입력 2025-09-01 13:45   

22일 미니 3집 초고속 컴백 확정

▲킥플립 '반창고' 뮤비(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 신예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4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킥플립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수록곡 '반창고 (Band-Aid)'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킥플립은 오는 22일 미니 3집 'My First Flip'을 발매하고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의 후속작으로, 킥플립은 'K팝 슈퍼 루키'라는 타이틀을 이어갈 계획이다.

▲킥플립 '반창고' 뮤비 티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티저는 멤버 민제의 저음 내레이션 "그 애가 말했다. 첫사랑은 아픈 거라고"로 시작해 시네마틱한 영상미를 담았다. 교복을 입은 일곱 멤버가 복도와 옥상을 내달리고 수영장에 빠지는 장면 등 청춘 영화 같은 구성이 돋보였다. '반창고 (Band-Aid)' 뮤직비디오 본편은 2일 공개된다.

킥플립은 데뷔 이후 'Mama Said (뭐가 되려고?)', 'FREEZE' 등을 통해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특히 롤라팔루자 시카고, 서머소닉 도쿄·오사카·방콕 등 주요 글로벌 무대에 연이어 참가하며 '차세대 무대 장인'으로 주목받았다.

새 앨범 'My First Flip'에는 'Flip it, Kick it!', 'Kick Out, Flip Now!'를 잇는 킥플립의 정체성과 메시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데뷔 이후 '집이나 학교에서 들리는 뻔한 말 대신, 내 길을 간다'는 정체성을 구축해 온 이들이 이번 앨범에서 어떤 새로운 서사를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킥플립 미니 3집 'My First Flip'은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