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홍성현)(사진제공=VARA ENTERTAINMENT)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무대를 넘어, 팬들이 함께 빠져드는 ‘동화 같은 세계관’을 완벽히 구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책처럼 시작됐다. 후는 타이틀곡 'Wonderland'를 처음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팬들과의 교감 속에서 음악과 스토리를 연결하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12시가 지나도 소용없는 걸, 이곳에선 너는 언제나 주인공”이라는 노랫말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Who(홍성현)(사진제공=VARA ENTERTAINMENT)
후는 이번 'Wonderland'를 통해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배우와 아티스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번공연의 기획총괄을 맡아 크리에이티브한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줬다.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Who Am I'로 자아를 탐색했다면, 이번 작품은 “팬과 함께 쓰는 동화”라는 확장된 서사를 제시한다.
VARA ENT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후가 음악과 스토리를 결합한 새로운 무대 언어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과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Who(홍성현)는 지난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Wonderland'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