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12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인생 단짝과 다채로운 삶을 그려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지구 반 바퀴 돌아온 한국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는 캐나다 출신 레스 씨는 20여 년 전, 열 살 연상의 영어 교사 김수진 씨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지금은 다시 평창으로 돌아와 맥주 양조를 업으로 삼고 있다. 지구 반 바퀴 돌아서 만난 운명의 단짝.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한 번도 상상하지 않았던 삶을 살고 있다는 레스 씨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