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여행경비구역(사진제공=KBS2)
11일 방송되는 ‘공동여행경비구역’ 2회에서는 출연진들의 아침 미션과 함께 ‘육체미 대전’이 펼쳐진다. 특히 방송 최초로 중국 역사 테마파크 ‘위젠민난 시광환징’(闽南幻境主题景区)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동여행경비구역(사진제공=KBS2)
반면 김승진은 김구라 옆을 지키며 ‘배신자’ 캐릭터를 이어갔다. 그는 “김태균이 김구라를 탈락시키고 야자타임을 하자 했다”고 고자질해 김구라의 분노를 샀다. 김구라는 “예능을 물로 본다. 언제적 야자타임이냐”며 폭발했다. 반대로 김태균은 본격적인 ‘먹선수 모드’에 돌입, 샤먼 음식 짱무야(생강오리)는 물론 창펀·사차면·새우딤섬·굴전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10분당 한 끼씩 5끼를 해치우는 괴력을 자랑했다.

▲공동여행경비구역(사진제공=KBS2)
이날 방송에서는 2025년 5월 문을 연 중국 최초 민남 문화 테마파크 ‘위젠민난 시광환징’이 국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20만 1천㎡ 규모의 부지에 다섯 개 테마 구역을 조성하고, 83가지 무형문화유산을 공연·체험·건축에 녹여낸 몰입형 관광지다. 멤버들은 이곳에서 전통 의상 체험에도 나섰다. 김동준은 왕복, 김승진은 환관복을 입고 테마파크를 즐겼고, 김동준은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현종 역 당시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구라는 중의학 체험으로 진맥을 받으며 ‘지병 적중’에 깜짝 놀랐다.

▲공동여행경비구역(사진제공=KBS2)
KBS2 ‘공동여행경비구역’ 2회는 11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