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윈터가 뉴욕 랄프 로렌 쇼에 참석했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랄프 로렌 앰버서더' 에스파 윈터가 뉴욕 패션위크에서 글로벌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윈터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Ralph Lauren Spring 2026 Women’s Collection(랄프 로렌 스프링 2026 우먼스 콜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그는 2025 가을 시즌 랄프 로렌 컬렉션의 실크 드레스에 코르셋 벨트를 매치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고, 새틴 크로스바디 체인으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에스파 윈터가 뉴욕 랄프 로렌 쇼에 참석했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현장 취재진과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이 윈터에게 집중됐다. 윈터는 쇼 현장에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무대를 즐기며 우아한 태도로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행사에는 나오미 왓츠, 제시카 차스테인, 오프라 윈프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함께 자리했다.

▲에스파 윈터가 뉴욕 랄프 로렌 쇼에 참석했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12일(현지시간) 미국 ABC 대표 모닝쇼 'Good Morning America(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하고, 이어 폭스 TV의 'Jennifer Hudson Show(제니퍼 허드슨 쇼)' 녹화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