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워서 남즈나(갓생 이즈나)' 방지민·유사랑, 액션돌 변신
입력 2025-09-12 13:06   

▲'배워서 남즈나(갓생 이즈나)' 방지민·유사랑(사진 = 유튜브 '스튜디오 호락호락' 화면 캡처)
izna(이즈나)의 방지민과 유사랑이 신선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호락호락'과 '디글'에는 'izna 방지민, 유사랑 | 액션 스쿨| [배워서 남즈나] 갓생 이즈나 EP.02'라는 제목의 새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액션 수업에 앞서 즉흥적으로 복싱 시범을 펼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1교시 '주먹 액션'에서는 주먹과 함께 사과를 날리는 재치 있는 액션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고, 조세호가 즉석에서 제안한 상황극에서도 능청스러운 연기와 차진 리액션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어진 '발차기·구르기' 수업에서는 방지민이 남다른 추진력으로 구르기를 하다 벽에 부딪히는 해프닝을 연출했고, 학다리 덤블링까지 소화하며 '구르기 에이스'에 등극했다. 유사랑 역시 몸을 아끼지 않는 리얼한 몸개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와이어 액션' 수업에서 방지민이 괴성을 지르며 도전을 이어간 가운데, 유사랑이 유일하게 성공해 앙코르 요청을 받으며 활약했다.

클라이맥스는 액션 시퀀스 미션이었다. 유사랑은 총기 탈취와 스윙 액션을 NG 없이 소화하며 호평을 얻었고, 방지민은 다이내믹한 무빙과 고난도 액션까지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방지민은 단독 주연 액션 영상 속에서 영화 '해바라기' 대사를 리얼하게 재현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안겼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방지민과 유사랑은 무대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와 달리 몸을 아끼지 않는 도전과 코믹한 리액션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차세대 예능돌다운 센스와 케미스트리가 izna만의 '갓생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한편 '배워서 남즈나'는 유튜브 '스튜디오 호락호락'과 '디글'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인기에 힘입어 Mnet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편성을 확정됐다. izna는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Not Just Pretty'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무대와 예능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