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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폭군의셰프' 압력솥 기술자
입력 2025-09-13 21:00   

▲'폭군의셰프' 고창석(사진제공=tvN)
고창석이 '폭군의 셰프'에서 임윤아를 위해 압력솥을 제작한다.

고창석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장영실 후손 장춘생 역으로 캐스팅돼 13일 방송되는 7화에서 첫 등장한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왕과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고창석이 연기하는 장춘생은 대호군 장영실의 후손이자 당대 최고의 기술자다. 연지영(임윤아 분)이 명나라와의 마지막 요리 경합에서 사용할 압력솥을 제작하는 인물로, 유쾌함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며 극의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지영과 이헌(이채민 분)이 명나라 숙수들을 이길 비장의 무기를 만들기 위해 산골에 은둔한 기술자 장춘생을 찾아간다. 앞서 이헌은 탐욕스러운 명나라 환관 우곤(김형묵 분)의 제안을 받아들여 조공을 건 요리 대결에 나섰고, 패배 시 나라의 존망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상황에서 연지영에게 무조건 승리를 주문했다.

연지영과 이헌 앞에 나타난 장춘생은 인사는커녕 대포부터 들이밀며 두 사람을 문전박대했고, 이헌과 연지영은 당혹스러워한다. 과연 두 사람은 장춘생을 설득해 압력솥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